국민일보_김현정 작가 초대전 ‘新기마미인도’

2015

INFOMATION

기본 정보
제목 국민일보_김현정 작가 초대전 ‘新기마미인도’
영문 Kookmin ilbo_ Artist Kim Hyun Jung Exhibition 'Horse beauty'
중문 Kookmin ilbo_ Artist Kim Hyun Jung Exhibition 'Horse beauty'
년도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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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 21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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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사진) 작가의 초대전 ‘新기마미인도’가 경기도 과천시 경마공원대로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 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말과 여인을 그려낸 ‘달려가마(馬)’ ‘여자는 말(馬)이죠’ ‘썸마(馬)타임’ ‘축하한다는 말(馬)’ 등 유머스러운 제목이 상징하는 말 관련 그림들이 선보인다. 또 승용차, 모터사이클처럼 말을 대체하는 다양한 탈 것들이 등장하는 ‘내숭: 나를 움직이는 당신’ ‘내숭: 탄탄대로’ 등도 소개되고 있다.

신예 작가인 김현정은 이번 전시에서 말과 미인을 소재로 섬세한 묘사와 조선 풍속화에 뿌리를 둔 해학과 유머, 솔직한 욕망의 표출로 현대인의 삶과 정서를 풀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작품 속에서 한복을 입은 여성들은 복장이 암시하는 규율이나 의례, 태도 등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치마를 걷어 올리고 말 위에서 전력질주를 하는가 하면 강한 남성들의 전유물로 알려진 모터사이클에 올라타기도 한다.

김 작가는 “작품에 나타난 여성들의 욕망은 평소 사회적인 규율 속에 갇혀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따뜻한 생명체인 말을 등장시키는 이번 전시 프로젝트는 새로운 자극과 변화의 계기였다”고 말했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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