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숭 : 쓰리, 투, 원, 발사 !

2014

INFOMATION

기본 정보
제목 내숭 : 쓰리, 투, 원, 발사 !
영문 Coy : Three, Two, One, Launch !
중문 装相 : 3,2,1,发射!
크기 200 × 125 cm
년도 2014
코드 F - 0177 - 1400 - 01 -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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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Color and collage on Korean paper 紙本淡彩, 拼贴艺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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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숭 : 쓰리, 투, 원, 발사 / Coy : Three, Two, One, Launch ! / 装相 :3,2,1,发射! > 

 

 

한지 위에 수묵과 담채, 콜라쥬

Painting with Korea traditional ink, color and collage on Traditional Asian paper

200 x 125cm, 2014

 

 

우리의 삶에는 ‘새로운 나’로 도약하는 순간들이 있다.
그리고 그 순간 나를 끌어올릴 수 있으려면 많은 준비와 다짐이 필요하다.
나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이 종종 생기곤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스로의 존엄과 가치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는 힘.
자.기.애.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이 먼저다.

 

- 작가노트 中 -



안녕하세요. 한국화가 김현정 입니다.

오늘은 < 내숭 : 쓰리, 투, 원, 발사 > 을 포스팅 합니다.

 

집 근처 공원에서 흔히 볼수있는 운동기구엔

순진무구한 표정의 순정녀를 볼 수 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어린아이같은 순진 무구한 표정은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위 작품은 '2014 내숭올림픽' 전 때 공개된 작품입니다.

 

 

 

내숭이야기는

한복이 주는 고상함과 비밀스러움에 착안하여 한복을 입고 격식을 차리지 않은 일상적인 모습들을 담고 있습니다.

저는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한복을 입히는 과정을 거치는 데요,

반투명한 한복은 '그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한복을 반투명하게 표현하기 위해 직접 얇은 한지를 염색을 한 후 콜라쥬를 합니다.

 

 Story of Coy

Story of Coy shows informal everyday life with figures wearing Hanbok, which is Korean traditional clothes, based on the elegant and secret characteristic of Hanbok.

I draw the figure in the nude at first, and go through the step of dressing the figure in Hanbok.

This Hanbok is translucent to deliver the message that ‘one can see what is underneath the dress’.

 I dye thin Hanji, which is traditional Korean paper, in person to express Hanbok in a translucent way, and to make a co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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